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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신성가든 소고기
choejuhwa
2018. 1. 18. 21:37
아버님께 전화해서 "소고기 먹고싶어요~"하고는 갑자기 가게 된 신성가든. 아버님 결혼 전부터 있던 집이라하니 전통있는 맛집이다. 최근에 리모델링했는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메뉴판은 보지않고 '얇은거' 달라고 하니까 알아들으시고 상차려주셨다. 차돌박이 정도로 얇은 건 아니고, 식감이 잘느껴질 정도로 얇다. 얇게썰어야 하다보니 냉동을 쓰시는 것 같은데, 고기가 신선해서 냉동인 티가 안난다. 맛도 좋았지만 빨리빨리 구워져서 좋더랑ㅎㅎ
내가 하도 잘먹어서 네명이서 팔인분 먹고, 밥도 볶아먹었다. 특미한건 고기구운 불판에 조리하기때문에 볶음밥이나 된장찌개 중에 택1 해야 한다. 볶음밥은 파절임을 많이 넣어서 맛이 강한 편이었다.
가성비: ☆☆☆☆
맛: ☆☆☆☆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