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별한 일상/맛있으면 0kcal

[맛집:연남동] 양갈비 스테이크를 즐길수 있는 "연남블랙홀"

choejuhwa 2016. 8. 24. 19:18
이백일을 기념하야 평소에 먹기 힘든 고급진 요리를 먹고싶었다. 누구나 이름 대면 아는 셰프님의 레스토랑은 가격이 좀 부담되고, 고기사랑 넘치는 오빠의 폭풍서칭으로 찾아낸 양갈비 스테이크 맛집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메뉴판.
우리는 이런곳에 오면 2인이 아닌 3인용을 시킨다ㅋㅋㅋ 골라먹는 재미와 푸짐함을 위해?!

양갈비 4pc
오오 육즙과 부드러움이 매우 적절하다. 야채와 곁들여먹으면 간도 딱이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소한 치즈가 만땅이라 좋았다.

기대많이 안했는데 맛있었던 토마토 파스타! 마지막에 소스까지 긁어먹었다.

평소같으면 살짝 부담스러울 가격인데, 기념일인 걸 감안하면 참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주말 저녁인데 매장도 붐비지 않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