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으로 가는 길, 계속 달리다보니 이젠 좀 동남아다운 풍경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우붓양식의 집과 전답, 야자수가 한 공간에 펼쳐지는 이국적인 모습 오빠 나 여기 멋있어! 멈춰서 사진찍고 싶어 >_< 주섬주섬 카메라 꺼내는 중 푸핫- 나머지 사진을은 오빠가 죄다 얼굴만 클로즈업으로 찍어놔서 개인소장 :) 긴 직선도로를 몇번을 지칠 때까지 더 가자 드디어 도착한 우붓! 우리는 지쳤으니 쉬러 바로 스타벅스로 고고 우붓에 있는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스타벅스 명소 11곳 중 하나라고 한다. 커피 가격은 자바칩프라프치노가 사천원 대였으니까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편!맘씨고운 울오빠는 여기 직원들은 본인들 시급을 커피값으로 사먹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하지 않을지를 걱정했다. 나는 ..
발리 여행에서 유일하게 자유여행을 위해 스케쥴을 비워둔 날! 오빠가 내 마음대로 일정을 짜보라고 했다 :)남들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폭풍서칭한 결과 낀따마니 화산 자전거 투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레저에 돈을 많이 쓴 상태라서 추가 액티비티를 신청하긴 부담스럽고, 우리끼리 가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여 자유여행을 하기로 했다.호기로운 우리는 왕복 150km는 될 거리를 1. 기사 딸린 차량, 2. 손수 운전하는 오토바이 중 2번으로 가기로 한다.이런 패기있는 젊은이들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ㅋ 꾸따를 막 벗어나려고 하는데, 교통경찰에게 딱걸렸다. 오빠의 국제운전면허가 지난 달 만료라 조마조마한 상황인데, 나는 것도 모르고 오오 신기한 경험이네 생각하면서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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