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술관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하루도 기념품만 쇼핑하는 것 보다는, 이 지역의 미술관을 들러보고 싶었다. 마침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디자인 등 현대 예술 전시 및 공연이 이뤄지는 공간인 방콕 아트&컬쳐 센터(Bangkok Art and Culture Center, BACC)가 싸얌 파라곤 근처에 있었다. 저층에는 아티스트들이 갤러리와 아트샵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 중 아기자기한 아트팬시점에서 구입한 시계와 엽서들! 그 중 시계는 House of T라고, 황도12궁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 브랜드의 상품이었다. 내가 "발레하는 사슴"인 줄 알고 구입한 시계는 궁수자리였다. 윽, 미리 의미를 알았다면 처녀자리를 샀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독특한 디자인이고, 시계를 볼 ..
싸얌(Siam) 역에 내리면 바로 싸얌 파라곤(Siam Paragon)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 굳이 햇빛을 쬐지 않아도 된다. 육교에서 본 방콕 도심의 교통정체. 친구는 이걸보고 우리 택시 안타길 잘했다고 말했다. 방콕에는 큰 건물을 들어가거나 BTS 역에서 출입할 때 저렇게 보안검색대와 검색요원을 마주치게 된다.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막기 위함인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곳곳마다 사람을 배치시킬만큼 인건비가 싼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싸얌 파라곤 안에는 우리나라에도 곧 생길거라는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티켓판매소가 있다. 그 옆에는 내가 중학교때부터 봤는데 어디로 나이를 드시는지 모르겠는, 우리 부모님 연배의 탐 크루즈 밀납인형이 있다. 마담 투소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
- Total
- Today
- Yesterday
- 데이트 사진
- 방콕 비키니
- P2P용어
- 발리 오토바이
- 발리 레저
- 발리 숙소
- 남자친구 선물
- 발리 맛집
- 방콕 과일
- 발리 자유여행
- 방콕 선물
- 야돔
- 데이트 도시락
- 방콕 버스
- 태교손뜨개
- 코바늘수세미
- 방콕 맛사지
- 방콕 스타벅스
- 방콕 교통
- 바다수영대회
- 발리 휴가
- 연남동 맛집
- 방콕 나라야
- 꾸따 맛집
- 방콕 쇼핑
- 기념일 선물 포장
- 싸얌 파라곤
- Toastmasters
- 발리 다이빙
- 방콕 기념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