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상품 가격(B) 구입처 1 건망고 (2개) 200 짜뚜짝 시장 2 Thailand 초콜릿(코코넛/마카다미아 2개) 256 고메 마켓 3 쿤나 코코넛칩 65 고메 마켓 4 선실크 헤어팩 129 부츠(카오산 로드 매장) 5 달리 치약(2개) 79 부츠(카오산 로드 매장) 6 야돔(3개) 50 짜뚜짝 시장 7 방향제(로즈/라벤더 2개) 50 싸남 루앙 재래시장 8 인테리어용 전구 80 짜뚜짝 시장 9 나라야 휴대용 장바구니 120 나라야(싸얌파라곤 매장) 10 나라야 실내화 130 나라야(싸얌파라곤 매장) 11 강아지 장바구니, 고양이 파우치 260 짜뚜짝 시장 12 코끼리 인형 열쇠고리 50 싸얌 지역 기념품가게 13 리라와디 꽃핀 40 카오산 로드 14 하우스 오브 티 패션시계 엽서 (3개) 555 ..
싸얌(saim)에서 쑤완나품 국제공항으로 가는 길! BTS를 타고 파야타이 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로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의 3박5일 방콕은 첫날 한번 택시를 탄 것 외에는 모두 지하철, 버스 등 저렴한 대중교통만을 이용했다. 스스로 생각해도 대단하다. 아직 젊구나 ㅋㅋㅋ BTS에서 핫아이템이라고 생각했던 손잡이 바. 기둥이 하나가 아니라 세 갈래로 되어있어, 훨씬 많은 사람이 잡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 공항철도 티켓을 끊고나니 우리에게 남은 돈은 24B였다. 이걸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나 싶어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한 음료수 가게. 메뉴판을 보니, 제일 싼 메뉴가 25B다. "협상에 들어가야겠어!"라고 친구에게 큰 소리를 치고 가진 동전 전부를 계산대에 올렸다. 나는 가진 게 이것밖에 없는데..
나는 미술관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하루도 기념품만 쇼핑하는 것 보다는, 이 지역의 미술관을 들러보고 싶었다. 마침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디자인 등 현대 예술 전시 및 공연이 이뤄지는 공간인 방콕 아트&컬쳐 센터(Bangkok Art and Culture Center, BACC)가 싸얌 파라곤 근처에 있었다. 저층에는 아티스트들이 갤러리와 아트샵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 중 아기자기한 아트팬시점에서 구입한 시계와 엽서들! 그 중 시계는 House of T라고, 황도12궁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 브랜드의 상품이었다. 내가 "발레하는 사슴"인 줄 알고 구입한 시계는 궁수자리였다. 윽, 미리 의미를 알았다면 처녀자리를 샀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독특한 디자인이고, 시계를 볼 ..
방콕에서의 마지막 아침. 친구가 컵라면을 챙겨와서 아침으로 먹었다. 와코루로 돈을 탕진(?)해서 여유가 없고, 또 그래도 방콕에 왔는데 보트 한 번 안 타보는 게 아쉬워 카오산로드부터 싸얌까지 운하보트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버스보다 운하보트가 훨씬 빠르고, 또 운치도 있기 때문에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여행자라면 충분히 해볼 만 하다!(판파 선착장까지 캐리어를 끌고 20분을 걸어가야 하는 게 괜찮다면 ㅎㅎ) 걸어가는 길에 큰길가에서 마주친 오토바이 부대. 출근길인 것 같은데, 저렇게 한무더기씩 오토바이 부대가 몇 분 간격으로 지나간다. 런던에서 사이클 부대를 마주쳤던 기억이 났다. 얼굴은 웃고있지만, 사실 이미 지친 상태. 보도블럭이 좋지 않고, 이미 쇼핑도 많이 한 상태라서 캐리어를 끌고 먼 거리를 이동..
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방콕의 유일한 산(그래봐야 80m)이라는 푸 카오 텅(Phu Khao Thong)에 가기로 했다. 강가를 걸어가는데 움직이는 생명체를 발견했다. 바로바로 왕도마뱀. 길이가 1.5m는 족히 돼 보였다. 대박 대에박! 오전에 짜오프라야 강에서 목욕하는 사람도 봤는데, 사람은 해치지 않는건가? 암튼 동물원도 아닌데 저렇게 큰 동물이 야생에서 서식하는 게 신기했다. Phanfa Bridge를 지나는데 인도가 매우 좁았다. 뭔가 낭만을 즐기고 싶어 팔을 벌리고 걸어본다. 나 잘 찍혔어? 라고 물어보려고 뒤 도는 중 ㅋㅋㅋ 푸 카오 텅의 운영시간이 17시 까지인줄 알았던 우리는(가이드북에 그렇게 쓰여있었는데, 나중에 입장권을 보니 19시까지였다) 부리나케 걸어서 네시 반에 푸 카오 텅에 입장했..
왕궁에서 나왔을 때 우리는 너무 많이 지쳤다. 우리는 아침일찍 들어갔는데 나왔을 때는 점심에 가까운 오전이라 입구에 인파가 훨씬 많아졌다. 나오는 길에 파인애플(100B)을 사먹었다. 미니사이즈인데 가운데를 잡고 먹기 좋게 깎여있으며, 맛은 시지 않고 달다. 방콕은 길거리 곳곳에 이런 노점상에서 과일을 파는 게 나같은 과일성애자에게는 짱짱 좋은 것 같다 :) 소시지 꼬치(20B)도 사먹었다. 날이 더워서인지 별 맛은 없다. 왓 포로 걸어가는 길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걸어가는 게 예뻐보여서 한 컷. 왠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연상시키는 교복이다.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게 맞는지 헷갈릴 때 쯤, 왓 포로 가는 안내표지판을 발견했다. 왓 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이었다! 그 짧은 5..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갈비국수를 파는 나이쏘이(Nai Soi)에 방문했다. 여기도 아마 방콕에 방문하는 한국인이라면 다든 들르는 한국인 대상 맛집일 듯 싶다. 나는 문득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이 곳이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있을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런던에 갔을 때 버거앤랍스타에 한국인과 중국인만 바글바글한 걸 본 이후로는 외국에서 알려진 식당을 방문할 때 여기가 정말 현지인들에게도 맛있는 곳인지 항상 궁금증이 생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Dry Stewed Beef(With Fine Cut Rice Noodle, M size, 80B), Beef Soup(With Fine Cut Rice Noodle, M size, 90B)이다. 초록색 풀만 보면 고수일까 두려워 "No 팍치(고수)"라..
싸얌(Siam) 역에 내리면 바로 싸얌 파라곤(Siam Paragon)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 굳이 햇빛을 쬐지 않아도 된다. 육교에서 본 방콕 도심의 교통정체. 친구는 이걸보고 우리 택시 안타길 잘했다고 말했다. 방콕에는 큰 건물을 들어가거나 BTS 역에서 출입할 때 저렇게 보안검색대와 검색요원을 마주치게 된다. 테러리스트의 위협을 막기 위함인 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곳곳마다 사람을 배치시킬만큼 인건비가 싼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싸얌 파라곤 안에는 우리나라에도 곧 생길거라는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티켓판매소가 있다. 그 옆에는 내가 중학교때부터 봤는데 어디로 나이를 드시는지 모르겠는, 우리 부모님 연배의 탐 크루즈 밀납인형이 있다. 마담 투소 자체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
방콕을 주말에 여행하게 된 사람이라면 꼭 짜뚜짝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아기자기한 걸 구경하는 짱짱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만한 독특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요일 아침 일곱시쯤 카오산 로드에 있는 숙소에서 버스로 짜뚜짝 시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카오산로드에서 밤을 지낸 사람이 본다면 다소 놀라울 이른 아침 풍경! 길거리는 쓰레기 하나 없이 말끔하고, 한 줄로 택시와 뚝뚝이 대기를 하고 있다. 지나가기만 하면 "할로~", "택시?", "안녕하세요~", "뚝뚝!"을 연신 외쳐대기 때문에, 저절로 앞만보고 빠르게 걷게 된다. 외국여행 올 ..
카오산로드 숙소(center point plaza&hostel)에 짐을 풀어놓고 주변을 둘러보고자 무작정 나섰다. 여기가 카오산로드인가.jpg 서양인 등 관광객이 많긴한데, 낮엔 그닥 특별한걸 모르겠던 카오산로드. 밤만되면 홍대느낌 작렬인데 이땐 몰랐다. 출국전 방콕 쇼핑리스트 검색하다 알게 된 부츠(BOOTS)매장의 선실크 헤어트리트먼트! 지나는 길에 하나 구입(129B) 그냥 큰 길가로 지나가다가 그래피티가 화려해서 예쁘길래 찰칵 큰 도로에 코끼리 기념물이 있었다. 구글지도에 따르면 World war 1 monument이다. 횡단보도 초록불을 기다리며 찍은 오늘의 베스트샷 횡단보도를 왜 건넜냐면 멀리에 흰 천막들이 즐비했기때문! 저건뭘까 궁금하여 다가감!! 다양한 부스, 상인, 지나다니는 사람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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