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다이빙을 하는 날이다. 이른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픽업차량에 몸을 실었다. 한참 자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툴람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잠에서 덜 깬 오빠. 옷을 갈아입기 전 신혼부부마냥 인증샷 개복치가 크게 그려진 우리 픽업차량 앞에서, 나름 다이빙 커플룩 입수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의 녹음에다가 오빠가 웃통을 벗고 있으니 마치 정글북 같다. 툴람벤은 해안가에서 걸어서 입수하는 다이빙 포인트이다. 가슴께까지 걸어들어가서 입수를 하는데, 얼굴을 물 속에 담그자마자 물고기들이 보여서 신기했다. 나는 오늘까지의 다이빙 일정을 마쳐야 오픈워터 자격증을 따는 거였기 때문에, 버디 혹은 강사의 옆에 꼭 붙어서 다녀야 했다. 총 3번의 다이빙을 했는데, 한 번은 수심 8m 정도까지 들어가 난파선 주변을 돌..
지구끝까지 가볼까/1607 Bali
2016. 8.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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