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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자취한지 십년째다.
그래서 십년째 아침밥을 못먹는다.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먹는 나로서는 맘이 아프다.

그래서 준비한 아침대용 하루견과 60일분!
그냥 주긴 그렇고, 먹을때마다 나 떠올리면서 웃게 하고 싶어서 포장방법을 고민 좀 해봤다.

이게 결과물
말장난 애정표현 라벨지를 하나씩 붙였다.

그림은 페북의 IAMHONG님껄 따라그렸다.
아래 작가분 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작품을 볼 수있다.